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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9%의 코인은 결국 0원이 된다! 비트코인만 살아남는 이유

오렌지 2025. 2. 2. 22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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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인가? 알트코인의 가치는?

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본질적으로 다르다. 비트코인은 시간이 갈수록 "디지털 금"으로 인정받는 반면,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투기적 자산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. 그 이유를 분석해보자.

 

 

1️⃣ 비트코인은 왜 ‘디지털 금’인가?

비트코인이 "디지털 금"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.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뒷받침한다.

✅ 희소성

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,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. 법정화폐처럼 무한정 발행될 수 없기 때문에,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.

✅ 탈중앙화

비트코인은 어떤 기관이나 개인도 통제할 수 없다. 검열 저항성이 높고, 네트워크가 계속 유지된다.

✅ 가치 저장 수단 (Store of Value)

금(Gold)처럼 보관할 수 있으며,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. 많은 기관들이 포트폴리오 분산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하려는 이유다.

💡 결론: 비트코인은 실제로 뭔가를 하지 않아도, "디지털 금"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.

 

 

2️⃣ 알트코인은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가?

❌ 알트코인 자체의 가치는 불확실

대부분의 알트코인은 특정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일 뿐이다.

✅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혁신적

문제는 알트코인의 가치가 블록체인의 성공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.

예를 들어:

  •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성공적으로 확장되더라도, ETH 가격이 반드시 오를지는 불확실하다.
  • 왜냐하면 Layer 2에서 트랜잭션이 이루어지면, ETH 수요는 줄어들 수 있다.
  • 솔라나도 마찬가지. 블록체인은 빠르고 효율적이지만, SOL 토큰의 장기적 가치 저장 능력은 미지수다.

💡 결론: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, 그 기술이 특정 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.

 

 

3️⃣ 알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가는 이유는? (투기적 요소 vs. 실질 가치)

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실질적 가치보다는 투기적 요소로 가격이 상승한다.

📌 코인의 가격이 오르려면?

"반드시 필요한 자산"이어야 한다. 하지만 많은 알트코인은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.

예를 들어:

  • DeFi(탈중앙화 금융)가 아무리 발전해도, 사람들이 그냥 **스테이블코인(USDC, USDT)**을 쓴다면, 해당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코인은 필요하지 않다.

💡 하지만 예외적으로, 네이티브 토큰이 반드시 필요한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.

ETH – 스테이킹, 가스비 등 네트워크 운영에 필수
BNB –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됨
SOL – 솔라나 기반 dApp이 많아질수록 필요

👉 즉, 네트워크 효과가 지속적으로 작동하고, 코인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구조라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.

 

 

4️⃣ 디지털 은(Silver)에 해당하는 알트코인은 있는가?

❌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.

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, 디지털 은에 해당하는 알트코인이 있을까? 내 결론은 없다.

📌 디지털 은이 되려면?

  1. 비트코인처럼 완전히 탈중앙화된 구조여야 한다.
  2.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받아야 한다.
  3. 네트워크 효과가 강해야 한다.

🚨 하지만 현재 존재하는 모든 알트코인은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.

❌ 모든 알트코인은 중앙화 요소가 있다.

  • ETH, SOL, BNB, XRP 등 모든 알트코인은 재단, 개발팀, 창립자가 존재한다.
  • 특정 세력이 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, 코인의 운명이 그들에게 좌우된다.

💡 즉,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은(Silver)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.

 

 

5️⃣ 그럼 라이트코인(LTC)이나 모네로(XMR)은?

🔹 (1) 라이트코인 (LTC) – "디지털 은" 후보?

  • 비트코인 기반으로 만들어졌고, 비교적 탈중앙화됨.
  • 네트워크도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됨.

🚨 하지만 문제점은?

  • 사용 사례가 적음 → 비트코인과 차별화가 부족
  • 해시레이트가 낮아 보안성이 떨어짐
  • 라이트코인 재단이 존재하고, 개발 방향을 주도함

👉 결국 BTC만큼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음.

🔹 (2) 모네로 (XMR) – 익명성 초점?

  • 강력한 익명성을 제공하며, 커뮤니티 주도로 운영됨.

🚨 하지만 문제점은?

  • 익명성이 너무 강해서 규제 리스크가 큼 (많은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됨)
  • 네트워크 효과가 약함 → 대중적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낮음

👉 결국 모네로도 디지털 은이라고 하기엔 애매함.

💡 결론: "디지털 은"에 해당하는 코인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.

 

 

📌 최종 결론: 비트코인은 남고,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사라질 것

 

비트코인은 "디지털 금"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.
비트코인은 창립자가 사라졌고, 어느 누구도 컨트롤할 수 없는 자산이다.
반면, 알트코인은 특정 조직이나 개발팀이 운영하고 있어, 비트코인 같은 탈중앙성을 가질 수 없다.

 

🚨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, 특정 코인의 가격이 오를 거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.
🚨 따라서, 투자할 때는 **"이 코인이 반드시 사용될 필요성이 있는가?"**를 고민해야 한다.

 

👉 결국, 비트코인 vs. 모든 알트코인이라는 구도로 바라보는 것이 맞다.

 

💡 "디지털 금 vs. 디지털 은"이 아니라, 비트코인만이 독보적인 존재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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